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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파타야의 힐튼호텔~ 짜라라라라란~~~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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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여튼 동생네 커플이 메인.

나를 따라서 게스트 하우스 부터 시작해서 중급호텔을 경험시켰던 신혼부부에게도

신혼여행을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만을 위한 특별 호텔을 예약했으니

바로 힐튼 호텔.

내가 직접 아고다에서 예약을 해주었는지라, 1박에 35만원에 넘게 나왔던 것 같다.


비수기나 평일에는 비용이 덜 들어갈 수 있지만,

이때는 구정연휴가 바로 뒤에 있었던지라 꽤 높은 가격에 예약한 편인듯....

평소엔 25만원선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허나, 배낭여행객인 내가 묵기엔 많이 비싼 금액.


파타야에서 내가 묵었던 그랜드벨라 호텔은 1박에 4-7만원선이고, 

파타야에는 중급의 좋은 호텔들이 많다.

그러니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5성급 호텔을 경험하고 싶다면,

특히나 위치와 뷰가 환상적으로 뛰어난 이 파타야 힐튼도 좋은 선택이 될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 말고 케이프다라 리조트 뷰가 더 좋드라...)




파타야의 센트럴에 있는 파타야 힐튼.

로비를 찾기가 좀 번거로울 수 있다.

호텔단독 건물이 아니라 복합몰이기 때문에,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체크인을 하고 있는 신혼부부의 모습.

그동안은 가이드로써 다 알아서 체크인 해줬는데, 여기는 직접 해보라고 오더를 내렸다.

이젠 니네 부부 둘이 헤쳐가야 할 시간이니라~




방에 도착해서 본 뷰.

해가 저물어가고 있어서 노을이 아름다웠다.

파타야 힐튼은 전체가 오션뷰였던것으로 기억....




룸의 컨디션.

그 전에 머물렀던, 그랜드벨라 호텔에 슈페리어 말고, 프리미어급에 머물었떤 방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었던 타입인데,

그곳에 비하면 크기는 압도적으로 작음.


근데, 동생말이 침대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란다.

너무 푹자서 다음날 조식도 못먹었다고, 억울억울해 했었다.


그칸큼 침대의 질은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발코니.

의자가 하나밖에 없는게 아쉽.

그리고 발코니도 작음.


이후에 묶었던 케이프다라 리조트는 발코니도 넓고, 의자도 2개고, 방크기도 엄청 큼.

하긴...거긴 위치자 안좋지...




어메니티.

뭐가 얼매나 좋은지는 모르겠음.

체감이 안됨,

그래도 사람들이 좋다는 후기는 많이 남기더이다...






파타야 힐튼의 꽃.

수영장.

오션뷰가 쫘라락.

아기자기한 비치체어도 많고...

근데 사진촬영금지다.


사진촬영 금지....

여기서 웨딩스냅사진찍으려고 일부러 투숙했더니...

웨딩사진찍으려면, 호텔 투어를 이용해서 허가받고, 비용내고 찍으란다....헐...


그럼 국내 블로거들이 포스팅한것은 다 불법인것인가?

....

여기서 사진찍으려면 데쎄랄은 포기해야 한다.

명심하시오....


그리고 바람이 겁나 분다....

각오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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