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야기
지인이 준 망고 선물과 초대음식, 역시 집밥이 최고~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0.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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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테 연락이 왔다.
망고 한박스가 있으니 가지러 오라는 것.
가보니 정말 망고가 몇박스씩 있었다.
노오란 망고가 잘 익은것이 내가 좋아하는 애플망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같은때에 이런 망고가 어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잘 가져왔다.
그동안 한번 놀러오라~ 놀러오라~ 할때는 한번도 안가다가,
망고 준다니 냉큼 달려가는 나....
나는 그런 사람 맞다~
망고는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노란 망고 한 박스.
보기만 해도 좋네 그려.
잘 익은 놈부터 해결한다.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검은 반점이 보일때 먹기 시작하면 됨.
화이팅~!
그리고 일하시는 이모님이 차려주셨다는 저녁식사들...
이쁘구나...
내는 언제 일하시는 이모님과 함께 하노~ 라는 말과 함께
맛있게 늦은 저녁을 냠냠.
개인적으로, 닭복음과 주먹밥이 아주 맛있었음.
그 이후로도 김밥과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드라~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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