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함덕 코업시티 호텔 방문기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2.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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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업시티호텔.

함덕에 있다.

북제주는 남제주하고 또 다른 풍취가 있는데, 좀더 제주도의 색깔이 느껴지는 것 같다.

특히 함덕은 대형 호텔이나 이런곳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로, 호텔이 많아 진듯...



사람들이 많이 오니 반갑기도 하고, 또 많이 오니 서운하기도 한 그런 기분이랄까?





제주 함덕코업시티호텔.

내가 항공샷으로 찍은것이면 얼마나 좋으랴마는...ㅋㅋ

모형이 있어서 재미있어서 찍어봤다.


호텔 모형임.



바다쪽으로 지은 객실이 많아보임.




호텔 내부다.

일단 침대는...더블인데 넓지가 않고,

킹사이즈가 아니어서 좀 좁은 듯.



그리고 이 호텔의 특이점은 바로 이렇게 욕조가 오션뷰로 있다는 것이다.

보고 깜짝 놀람.

게다가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있다.

더 깜짝 놀람.

새로로 욕조에 발담그고 씻어야 하나?


그래서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좀 깜찍한 구조다.




방의 실제 크기.

크기가 결코 크지는 않다.

시원스럽게 빠져야 할 방구조가 일부 욕실에 잠식당했으니 당연한 결과.

그래고 발코니가 있고,

발코니 밖으로는 푸른 바다가 있다.


발코니 오션뷰에, 욕실까지 오션뷰니...아마도 사람들이 이 부분 때문에 이 호텔을 선택하지 싶다.

나도 그랬으니까...


근데 객실이 좁은것은 꼭 말하고 싶다.




욕조샷.



들어오는 입구.

그냥 평범함.



이렇게 화장실 옆에 창고같은 옷장이 있고,

간단한 개수대가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714호.

발코니가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발코니에서 커텐을 젖히고 내부를 찍어봄.

이러하다.

고로...발코니에서 커텐이 없으면 샤워하는 모습이 다보임...

이게 뭥미?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본 바닷가다.

일단 바갓가랑 매우 가까워서 발코니 문을 열면 바닷소리가 들리낟.

매우 장점.


이미 이른 아침부터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

대단히 부지런하다.




발코니 왼편으로 본 모습.

밭도 있고,

컨테이너에는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 제주 사람이 사는 집인듯.




발코니에서 함덕비치쪽으로 찍어보았다.

메인해변하고는 좀 먼편인데,

이 호텔에 머무는 사람들은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서 논다.


따라서 저기 멀리 보이는 메인비치까지는 산책삼아 돌아보면 된다.

서우봉까지 올라갔다오면 시간이 훌쩍 걸릴 듯....

이렇게 발코니가 있어서 더 좋다고나 할까?


나는 내년에도 여기 가는 걸로 확정!

뭔가 가족단위가 많아서 애들때문에 시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기분이 들어서 좋다.

내년에도 가려고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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