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태릉역 근처에 생긴 베트남 레스토랑 르번미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6. 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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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법원가는 길에 있는 새로운 건물에 오픈한 르번미.
궁금하니 가봐야지 하며 들어갔다.
점심시간이었고, 사람은 적당히 있는편.
이때가 오픈하자마자 간 것이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간판이 세련되서 눈길이 더 갔다.
메뉴는 대략 이러하다.
가격대가 그리 저렴하지는 않다.
왠만한 건 만원 정도.
이젠 직장인의 점심감은 언제부턴가 만원이 되어버렸다...ㅠ.ㅠ
월급은 쥐꼬리면서....
가게내부모습이다.
천고가 높아서 시원한 개방감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좋았다.
좀 쾌적한 분위기?
메뉴판.
밖에 있는 메뉴판과 같다.
분짜도 있고, 튀김류도 있다.
우리는 여러 메뉴를 같이 시켜먹는것으로~
분짜 국물이든가?
푸짐한 쌀국수.
육수는 모르겠는데, 비주얼만 봤을때는 합격.
쌀국수는 푸짐해야 맛있는 법.
그리고 반미.
가게 이름이 르 반미니까, 뭔가 반미는 대표상품일거라 생각했다.
플러스 84하고는 또다른 한국인 취향의 반미인듯.
뭔가 향신료가 덜 들어가서 한국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향신료 좋아하는 나는 그냥 그랬다.
그래도 샌드위치는 언제나 맛있다.
다먹고 나서 찰칵.
태릉점에서 이벤트를 햇었는데, 지금도 하려나?
우리가 먹은 자리는 초토화가 되었구나~~~
요즘 곳곳에 르반미라는 프랜차이즈집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되겠다.
찾아갈정도의 맛집은 아닌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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