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디즈니 도널드덕 라이톤 스니커즈 구입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구찌 남성 토트백에 이어 구입한 물건.
구찌 디즈니 도널드덕 라이톤 스니커즈.
정품으로 구입.

일단 신발은 불안해서 신기전엔 해외직구로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이 제품은 신어본 순간 발이 너무 편해서, 안살수가 없었다.
여러 모양중에서도 왜 하필 디즈니 도널드덕을 선택했을까?
....
그냥 귀여워서.....
이렇게 키치한게 아주 맘에 들었다.
나름 반항할떄 신는 컨셉이랄까...
예전 구찌에서 로퍼를 사서 아주 격식(?)있게 신고다니는지라, 이렇게 키치한게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마음에 들어 놓구선 정작 사진은 3장.
착장한 사진도 없고....실착장 사진도 없이 구입대 기념으로 찍어놓은 사진만 있다.
기념을 하는 블로그 이므로...
제품에 대한 리뷰 이런건..........없다.....


그냥 편한데, 막편하지는 않다.
뭔가 새끼발가락이 애매하게 불편할때가 있어서 매일 신고 다니지는 못하겠고,
많이 걸어야 하는 날에도 당연히 스킵한다.

그냥 적당히 걷고, 청바지를 입을 때만 신는편.
그래서 1년 가까이 신었는데 매우 새신과도 같이 유지하고 있다.
나만의 착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케이스가 아주 고급스럽구나...
나를 위한 선물....
1년 동안 수고했어....

그리고 무슨 설명서같은 노란카드.
마스크를 담는 케이스였다....세상에....
코시국이라 제공되는 물품....

한짝씩 고이고이 싸여져 있다.
신발 발싸개....인가?
포장이 참......

선명한 프린팅.
가까이 보니 뭔가....번진것도 같고 이염된것도 같고....허허허허

그래도 멀리서 보면 이쁘다.


후기랄것도 없는 구찌 도널드덕 라이톤 신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