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태국 방콕시내에 있는 랑쑤언로드의 아시아 최초의 스타벅스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7.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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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시내.

랑쑤언로드의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들어선 스타벅스로도 유명하다.

방콕에 가서 시간이 되면 들리는 곳.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잘나온 경우가 많았음으로,  동생네 커플의 사진스팟으로 설정했다.

이곳은 흐린날에 가도 조명이 좋아서인지 사진이 잘나온다.


커피가 맛있는지.....그것은 개인의 입맛이 다 다름으로 어떻게 말을 못하겠다.

내 기준엔 그냥 그랬다.

그래도 방콕에 와서 한국에서 먹던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을 땐 만족.

대부분 동남아시아 지역의 커피콩이 다른지역보다 쓴 듯 하다.

그리고 커피콩이 쓰기에 커피를 달달하게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 그래서 한국과 같은 아메리카노를 마실려면, 스타벅스를 가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스타벅스도 맛을 기대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그건은 본인의 선택.




아시아 1호점인 스타벅스는 인테리어가 일단 상당히 방콕스럽다.

내붕의 문양이나 사진들이 방콕적이다.

특히 지붕의 형태도, 태국 전통가옥인가? 할만큼 뭔가 유니크 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 곳을 표현하기에 충분.

인테리어가 유니크해서 좋았다.



외국이들이 많이 보인다.

사실 스타벅스 한잔값이 태국인들 밥값보다 비싸긴 하지.

로컬들이 쉽게 들리며 마실 수 있는 수준의 커피들은 아닌지라

나와 같은 관광객들이나 외국인들이 주로 온다.

그래서 한가한 것이 포인트~!





자리도 띄엄띄엄 한적해서 더 마음에 들고.

여유롭다.

카페는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는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암암.




간단한 머핀류들과 같이 먹었다.

씁쓸이를 먹을땐 달달한 빵과 함께.

그러니 살이 찌지....


단쓸단쓸~ 해야 한다~

^ㅡ^

나의 입맛은 그러하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110밧. 한화로 4천원선.

이러니 태국인들에게 비싼거지.

40밧이면 길거리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데, 커피 한잔에 110밧이라니....

내가 태국 노동자라면...좌절할지도....




다정한 두커플.

태국서 구입한 의상을 입고 현지인들처럼 카페를 나선다.

스타벅스 로고는 어딜가나 동일.

그것이 브랜드지.





정문 모습.

아름답다.

내가 아는 스타벅스 중 제일 예쁜 듯.





회색톤의 그린이 생각보다 어울린다.

요즘 인테리어는 그래서 다 그레이톤인가?


언제가도 고급진 분위기임.

급...랑쑤언로드가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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