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쿠바출장 2021-2022

쿠바 하바나에서의 제일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 라리제르바 (La Reserva)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22. 12. 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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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라리제르바 레스토랑.
원래는 호텔만 있었는데, 레스토랑을 확장하여 운영하는 듯 했다.

일단 내부 서비스, 음식 모두 쿠바기준이 아닌 글로벌스탠다드로 맞춘듯, 아주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
밖에서 큰 길가에 그냥 뚝~ 하니 있어서 찾기는 힘들기도 모르겠다.
호텔로비라고 하기에도 뭔가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물씬나서 호텔인지도 몰라싿.


1층입구를 주욱 들어가면, 야외 정원에 있는 식당.


일단 레스토랑 세팅부터 아주 만족.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된거 보넥 정말 오랜만이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 그릇들도 많아서 뭔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예약한 만큼, 쿠바답지 않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나왔다.
그것도 합격점.

에피타이저.

샐러드.

쿠바에서 먹은 샐로드, 야채중에 단연 탑.
야채가 너무 그리웠다. 쿠바에서는.

랍스터도 굴비맛이 아닌 제대로된 랍스타맛이 느껴짐.
탱글하고 촉촉한 랍스터였다.

돼지갈비.
폭립.
바베큐소스도 우리 알던 그맛.
그리고 굽기도 적당하고 촉촉하다.

해산물 볶음.
이것도 맛있었음.

메인요리가 하나같이 만족스러웠다.

돼지고기 바베큐.
적당히 구워지고 촉촉하고, 뼈를 잘 발라냈고, 소스도 감칠맛나게 맛있었다.

다른 테이블 자리.
바도 있고, 야외 식당 자리가 몇 자리 있는데,
정원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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