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센트럴페스티벌 지하에 있는 고멧마켓에서 사와야 할 것들~!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26. 11:30
반응형


사실, 해외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에서 볼 수없는 다양한 제품을 사는 것에 열을 올리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이치인듯.

그런데 항상 태국에 가면 티나 야돔등등을 구입해왔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는 나를 본다...


태국요리는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충분히 쉽고 간단하니까 자꾸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와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고나 할까?

그래서 언제부턴가 태국에 가면 태국의 똠얌꿍 라면을 중심으로 사먹다가,

이젠 아예 똠얌페이스트나 3분 똠얌스프 같은 것들을 중심으로 사오곤 한다.

그게 훨씬 맛있으니까....


그리고 뭔가 식품칸에 진연될 태국제품들을 보면 뿌듯함이 몰려온다....? 






그래서 태국에 가면 빅씨나 고멧마켓 등등을 쇼핑하고, 구경하는 일정을 꼭 넣는다.

어딜가나 장보기는 재미있음.

개인적으로 백화점보다는 마트가 좋다.





똠얌 페이스트와 그린커리 페이스트가 판다.

사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고멧마트는 태국에서도 비싼편에 속한다.

하지만 퀄리니티 품질은 좋은 듯.

간혹 이렇게 사와서 태국맛이 안 느껴지는 경우는

너무 싼 태국의맛이 입에 익숙해서일수도 있다.




중국의 영향력권에 있는 아시아의 모든 나라는

이렇게 소스도 많다.

타이 샐러드 드레싱이라 뭐 특별할것 같지는 않은데,

이름이 특이해서 한컷.




우리나라 3분 카레처럼, 이렇게 즉석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것도 있다.

태국 현지 물가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지만,

한국에서 사먹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

가방의 크기와 무게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쟁겨와야 한다.

안그러면 후회한다.







태국의 다양한 쌀들...

늘 서성이지만 되돌아 서는 코너중 하나다.

안남미를 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렇게 소량 패키지가 되어 있는 태국쌀이 너무 좋은데,

무게를 생각하면 덜컥 사오기가 그렇다.


예전에 호우제 살때는 굉장히 적은 소량도 포장해서 팔아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때 그때 먹고 싶은 쌀 종류를 사서 냄빕밥을 해먹곤 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문화가 아니다.

그러나 태국은 이렇게 소량도 예쁘게 포장해서 판다.

수화물 여유가 된다면 꼭 사오고 싶고, 그냥 안남미 말고도 현미 안남미도 꼭 사오고 싶다.


태국쌀이 다이어트가 되고 살이 안찌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먹으면 소화가 잘되서 속이 편하다.

게다가 죽으로 만들면 더 속이 편함....


국내의 쇼핑몰을 쇼핑해야 하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