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4가지맛 피자와 학센(족발튀김)을 먹을 수는 파타야의 호프브로이 하우스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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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처음 갔을때, 뭐가 맛있는 지도 몰라서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

지금 생각하면, 블로그를 참 무식하게도 검색했었다.


무려 "파타야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갔으니...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다녀온 집을 다 맛집이라고 인식하는 법....암...

하지만, 맛집이 아닐수도 잇따는 걸  유념하고 검색해야 한다.

안그러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길....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여튼 그렇게 찾아냈던 학센을 파는 호프브로이 하우스....

이 곳을 동생네 커플을 데리고 다시 갔던 이유는 뭘까?

....

딱히 없다.

그냥 저녁의 펍의 분위기가 좋아서 였다고 할까?


아마 방콕이었으면, 이정도 먹으려면 그냥 색소폰바에 가서 음식시켜서 맥주랑 함께 했을꺼다.



그래서 사진은 참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4가지 맛이 있는 피자와 그리고 족발튀김...




사진 참 잘 나왔따.

4가지 맛 피자지만, 먹어보면 다 같은 맛....

토마토 소스가 다 그렇듯이 그냥 그런 맛이다.

단지 화더겡 구워서 빵이 더 고소하게 느껴지고,

태국에서 먹기 때문에 훨씬 맛나게 느껴진다는 것 정도???




족발튀김.

통으로 주문하기도 하고, 짤라서 달라고 하기도 한다.

선호도는 알아서 결정하시길.

내 생각에는 짤라서 달라고 하는게 편하다.

일일이 썰기 귀찮다.




전체 가격 대략..2000밧이 안되는 돈.

예전 배낭여행 시절에 2000밧이면 참 큰돈이었는데.

하루에 300밧으로 살던 시절이니 거의 일주일간 쓸 용돈이었다.

그런에 한끼에 2000밧...

물론 네 사람이 함께 먹고 마신 금액이니 비싸진 않다 ^ㅡ^

그래도 태국에 오면 태국물가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더 비싸게 느껴지는 것 같다.


파타야가 오늘따라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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