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이제는 없어진 홍대의 스페인요리 팔았던 펍같은 식당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9.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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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없어져서 추억이 되었지만.
사실 자리는 그대로 남아있고,
주인도 그대로인것도 같다.
여전히 서빙하는 분들은 외국인이고,
가끔공연도 하고 하는데,
요리가 예전에 팔던 그 스페인 요리가 아니다.
술은 그대로인듯...
근데 이전 이름을 모른다.
지금 이름도 모른다.
홍대에 피카소거리 뒷쪽도로에 있는 거린데.
앞에 스윙기타가 있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일텐데....
기억이 안난다 이름이...
맛집블로거로써 실격...ㅜ.ㅜ
가게에 앞 모습.
홍대 난전이라는 삼겹살집 근처다.
근데 다시는 이 요리를 먹을 수 없으므로...
빵, 샐러드, 올리브오일.....감튀.
맛있지 암암.
맥주와 함께니 살이 안찔리 없지만,
그래도 한참 다이어트 한다고 이정도만....훗...
맛있어 보이는 하몽.
짜다.
ㅡ.ㅡ;;;
매우 짜지만 맛있다.
신선한 야채를 감싸주는 맛.
맛있는 감자튀김.
고칼리처럼 딱 봐도 그렇게 보임.
스파클링 와인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시켜본다.
고급지게 시리...
내 입맛에는 그냥 맥주가 딱이지만~
차갑게 칠링도 해두고.
시원하게 먹을 생각에 기분이 흡족~
또 더 먼가를 시켜 먹었찌.
완두콩 머시긴가?
너무 아쉬운건 더이상 여기는 없어졌다.
ㅠ.ㅠ
그게 더 아쉬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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