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화문돼지국밥1 입맛 깔깔할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광화문국밥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점심에 먹는 따뜻한 고깃국물과 쌀밥 한그릇은 영혼까지 침투하는 에너지를 준다.나의 생각인가?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흰쌀밥에 고깃국이다.시골 할머니댁 다락방에 있는 족보를 보면, 조상이 대대로 머슴으로 살았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나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쌀밥에 고깃국을 좋아했다. 곰탕, 탕국, 육개장, 설렁탕.... 전라도 지역에서 자란 나에게 쌀밥에 고깃국은 나름 소울 푸드.대부분이 소뼈나 쇠고기로 국물을 우린 것들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어느날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에서 늘 돼지불백을 먹던 나의 눈에 띄인 가게는부산의 그 유명한 돼지국밥이었다. 부산의 돼지국밥을 처음 접한 곳은 서울이었지만, 나는 그때부터 돼지국밥을 좋아하게 된것 같다.일단, .. 2018. 3.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