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돈까스2

가디역 101번지 남산돈까스 직장인의 최애메뉴 남산왕돈까스. 저녁에 퇴근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 가디역에서 먹었다. 요즘 저녁에 퇴근을 구디역에서 해서, 가디역을 지나서 집까지 걸어가고 있는 중. 길이 좀 무섭긴 하지만, 충분히 걸을만하다. 운동시간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걸어야 하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고, 이렇게 돈까스 같은거 먹으면 무효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인생의 재미는 건강하게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즐기는 게 아닐까 싶어서 그나마의 위안을 해본다. ​​ 모듬까스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가 있다. 함박스테이크는 별로, 무슨 냉동 동그랑땡 같은 맛이다. 주말에는 코스트코에 가서 갈은 소고기를 사다가 햄버그를 만들어 먹어야 하나? 내가 만든 함박스테이크는 참 맛나는데....ㅋ 하지만 냉동실이 꽉차 있으므로 패.. 2019. 10. 3.
광명역 근처에 있는 돈까스클럽 돈까스는 진리다. 어렸을 적에 돈까스를 처음 먹어본 후로, 돈까스는 진리가 되었다. 특히 커틀렛느낌의 바삭한 튀김의 식감과 속의 고기와의 조화, 달짝지근한 소스와의 조화는 정말 환상의 궁합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 버무린 사라다나 피클몇조각, 스쿱으로 뜬 밥덩이... 그리고 언제나 아쉽게 입맛을 다시게 했던 스프... 조그맣고 맵지 않은 깍두기...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해서 먹는 돈까스는 언제나 외식 1순위. 의정부 돈까스클럽 본점에 자주 갔었는데, 이사온 광명에도 돈까스클럽이 있었다. 본점 같은 크기나 규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른 식당들보다 규모가 더 컸고, 대기시간이나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게다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중간에 갔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 2017.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