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콕카페1 방콕 랑수언로드의 온더테이블 비가 많이오는 방콕의 우기. 랑수언로드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려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건물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상점과 레스토랑과 카페가 넘치는데, 다 일본풍의 카페. 레스토랑도 카페도 일본풍이 많았다. 내가 들어간 곳은 메뉴에 일본어까지 써있었던 온더테이블이라는 카페. 아메리카노가 85밧으로 스타벅스와 비슷한 값이었다. 사실 방콕의 임금수준에 비해서는 굉장히 비싼편인데, 랑수언로드에서 왠만한 카페는 다 저 수준인듯. 외국인들과 현지 부자들이 많이 오는 동네처럼 보였는데, 가격표를 보니 끄덕 끄덕... 85밧이면 노점국수가 두 그릇인데.... 하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나도 현지 사람 다 된듯 하다. 메뉴판이다. 가격대가 주르르륵 땡모반도 있고.... 커피도 있고. 브런치 모델인지 아니면 정식 메뉴.. 2017.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