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찰밥이 나오는 한정식이 맛있는 양재 영덕집
양재 영덕집.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만한 맛집이다. 점심에 가면 런치스페셜이 있다. 취향껏 주문해서 먹으면 되는데, 늘 찰밥정식을 먹다가 이날은 영덕회 회 정식을 먹어보았다. 회사 근처여서 자주가는 밥집중에 하나인데, 집밥 먹고 싶을 때 종종 가게 되는 것 같다. 다행히 갈대마다 예약없이 가도 2층 구석에 자리는 있었던 거 같은데, 예약하면 좀더 좋은 자리를 줄지도 모르겠다. 바닥에 깔린 메뉴. 정식 외에도 단품으로도 주문할수 있는데, 메뉴가 꽤 괜찮다. 과메기철이라서 과메기가 나옴. 과메기 먹을만한데가 없어서, 넘어가야 하나 싶었는데 비리지 않고, 상태좋은 과메기를 맘껏 먹음. 입이 즐거우니 마음도 너그러워 진다. 그리고 나온 회정식. 광어, 우럭, 도미, 연어, 숭어...이렇게 나온것 같다. ..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