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머니댁1 할머니댁 사진 할머니댁 사진.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르면서 생전에 사셨던 집도 한바퀴 돌았다.어린시절 이곳과의 추억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다시는 못갈것 같아서사진으로 담았다. 어린시절 할머니집은 참 크고 넓은 곳이었는데,나이가 들수록 집이 작아지는 것을 느꼈었다.그래도 꽤 많은 공간과 방이 있었는데 이렇게 본채는 계속 바꾸어서 기와는 내려가고 슬레이트 지붕이 올라가게 됐다.예전엔 청기와가 얹혀진 집이라서 청기와집이라고 불렸는데,요즘은 그렇게 이름을 불러줄 어르신들도 몇분 남지 않았다. 아주 한적한 동네가 되어 버림... 본채의 모습.너른 마당도 언제부턴가 시멘트를 발랐다. 집앞에는 텃밭이 있었는데,이제는 나무가 심겨져 있다. 예전에 곳간이 있던 자리는 허물어서 밭으로 활용하고 있었다.이렇게.. 2018.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