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덕해녀집1 제주함덕의 잠녀 해녀촌 제주도의 마을마다 있는 해녀촌.해녀촌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그 마을의 소유라고 함.그마을의 삼춘들이 나와서 음식하고 돈을 나눠같는 구조.참고로 제주도에서는 이모나 아줌마라고 하지 않고, 삼춘이라고 부른다.왠지 정감이있음.남자가아닌 여자에게 삼춘~삼촌이라고 하든가?내 귀의 발음으로는 삼춘이었다.ㅋㅋㅋ 장소는 허름함.해녀촌식당이 발달한 곳도 있고, 덜발달한 곳도 있는데 함덕은왠지 진짜 아지매가 해줄법한 포스여서 더 좋음. 여기에 오면 자연산 뿔소라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하지만, 이날은 아침에 갔기에, 아침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주문해 먹었다.무엇을 먹어도 맛있지만,아침에는 부드러운 걸 먹어야 한다.여기에선 보말죽이 맛있는데...이날은 그냥 성게 미역국. 일단 미역만으로도 그 싱그러움이 .. 2017.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