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태국 파타야에서 산 나라야 가방 리스트..정말 많이 샀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23.
반응형

태국에 다니기 시작한지 몇년.

갈때마다 트렁크 한짐 사오는 재미가 솔솔 찮은데,

동남아의 묘미는 역시 탕진잼이 아닌가 한다.

물가가 너무 싸니까 뭔가를 많이 사도사도 왠지 괜찮을 것 같은 이 마음....


태국의 쇼핑리스트는 언제 따로 정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잘 안샀던데가 나라야다.

나라야는 십몇년전에 유행한 브랜드인데, 태국은 지금도 건재하다.

가방에 큼지막한 리본있는게 싫어서 안샀는데,

이번에 갔다는 여기도 디자인이 꽤 많이 변했드라...

그래서 알콩달콩한 디자인이 많아서 구입을 하게 됐다.


한세트만 구입한게 아니라 어마어마 구입을 했기 때문에,

포스팅에 남기도록 하겠다.


쇼핑은 즐기워~!





먼저 기본 파우치.

3개들이 한 세트로,

맨 앞에 있는 물결무늬 블랙앤 화이트는 내가 쓰고 나머지는 선물했다.

국내여행가거나 해외여행갈때 속옷, 화장품, 잡동사니를 넣으며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가격도 저 3개 파우치에 만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잘샀음.





이건 다른 지갑인데, 짐톰슨 동전지갑.

태국이나 일본여행을 하면 동전이 유달이 많이 생기는데,

짐톰슨이 나라야보다 좀더 고급 브랜드이긴 해서 살짝 비쌌지만,

거기서 거기.

이 제품 구입해 왔다.

고급시러운게 대만족임.




나라야에서 구매하고 결제한 가격.

4000밧이 조금 넘는다. 우리나라돈으로 14만원 정도?


열심히 고르고 있는데, 제부가 사주겠단다.

그래서 냉큼 더 골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혼여행 다녀오면 답례품으로 화장품도 사오고 명품도 사오던데...ㅋㅋㅋㅋ

나는 이걸 골랐다.

그리고 종류 많다고 좋아함.

나는....이렇게 싸게도 잘 해결되는 처형인게다...ㅋㅋㅋㅋㅋㅋㅋ


종류와 가짓수를 보시라.




큰 가방1개, 요즘 정말 활용도가 높은 옆으로 매는 가방1개, 

그리고 핸드폰이랑 간단한 카드넣어다니는 주머니와 각종 파우치들.

저걸 다 샀는데도 믿을 수 없는 가격 14만원.

태국은 이래서 좋아~




화장품 파우치다.

굉장히 유용함.

이것저것 다 들어감.




기본 파우치. 여행갈때 속옷을 넣거나,  전자기기를 넣거나 하면서 쓴다.

있으면 꼭 쓰게 되는 아이템.



핸드폰보다 살짝 커서 핸드폰과 카드나 카드지갑만을 넣어다니기에 아주 적합한 지갑.

무슨 용도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쓸모가 정말 무궁무진하다~




요즘 애정하는 가방.

예전 루이비똥에 이 디자인과 이 크기로 가방이 있었드랬지.

짝퉁도 15만원이 훌쩍 넘는 가방이었는데, 가죽이라 무거웠었다.


하지만 이 가방은 가볍고, 어디서나 쉽게 멜수 있고.

천도 청바지천이라 참 튼튼함.

요즘 정말 수시로 애정하는 가방.

가방은 가벼운게 최고~!




그리고 뭔가 사이즈가 예뻐서 구입한 이 가방.

학교 다니면서나 써야 할 것 같은데,

통 활용을 못하고 있다.

요즘 오라소마를 배우면서 파일을 큰걸 가지고 다니는데 그떄 써야 겠다.

ㅋㅋㅋ

이 가방은 하지만 이쁘니까.....보고만 있어도 좋음.

싸서 더 좋음.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건물밖으로 나오니 너무 예쁜 차가 똬앗~

예쁘게 꾸며서 귀여운데,

운행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함이 든다.


예쁜 사진은 언제나 옳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