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처음 갔을때, 뭐가 맛있는 지도 몰라서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
지금 생각하면, 블로그를 참 무식하게도 검색했었다.
무려 "파타야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갔으니...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다녀온 집을 다 맛집이라고 인식하는 법....암...
하지만, 맛집이 아닐수도 잇따는 걸 유념하고 검색해야 한다.
안그러면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길....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여튼 그렇게 찾아냈던 학센을 파는 호프브로이 하우스....
이 곳을 동생네 커플을 데리고 다시 갔던 이유는 뭘까?
....
딱히 없다.
그냥 저녁의 펍의 분위기가 좋아서 였다고 할까?
아마 방콕이었으면, 이정도 먹으려면 그냥 색소폰바에 가서 음식시켜서 맥주랑 함께 했을꺼다.
그래서 사진은 참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4가지 맛이 있는 피자와 그리고 족발튀김...
사진 참 잘 나왔따.
4가지 맛 피자지만, 먹어보면 다 같은 맛....
토마토 소스가 다 그렇듯이 그냥 그런 맛이다.
단지 화더겡 구워서 빵이 더 고소하게 느껴지고,
태국에서 먹기 때문에 훨씬 맛나게 느껴진다는 것 정도???
족발튀김.
통으로 주문하기도 하고, 짤라서 달라고 하기도 한다.
선호도는 알아서 결정하시길.
내 생각에는 짤라서 달라고 하는게 편하다.
일일이 썰기 귀찮다.
전체 가격 대략..2000밧이 안되는 돈.
예전 배낭여행 시절에 2000밧이면 참 큰돈이었는데.
하루에 300밧으로 살던 시절이니 거의 일주일간 쓸 용돈이었다.
그런에 한끼에 2000밧...
물론 네 사람이 함께 먹고 마신 금액이니 비싸진 않다 ^ㅡ^
그래도 태국에 오면 태국물가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더 비싸게 느껴지는 것 같다.
파타야가 오늘따라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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