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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태국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센탄) 사진찍기 놀이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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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 호텔? 식당? 맛집? 쇼핑?

나에게는 바로 사진.


하지만 데쎄랄로 가지고 다니면서 찍기 힘들기때문에

불성실하게 사진을 찍곤했다.


다행히 동생네 커플의 웨딩스냅을 핑계로

주구장창 카메라를 들고 다닌 날에는,

멋진사진들도 제법 찍게 되었다.


멋진 사진은 곧 멋진 추억으로 연결된다.


작고 성능좋은 라이카 카메라가 있어도, 핸드폰의 편리함에 매료되어

안가지고 다닐지는 모르지만,

작은 카메라가 특히 필요한 이유는 바로 여행때문일거다.




파타야의 센트럴페스티벌은 파타야의 중심이다.

그 위치가 실제 중심은 아니겠지만, 경제의 중심지이다.

아마도 그렇다.


온갖쇼핑센터들이 모여있고,

파타야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자랑하고

그 주변의 상관이 다양하게 발달해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렇게 느껴진다.


썽태우를 타고 태국말로 "센탄~"하고 말하면 다 알아듣는 걸 보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 1층에 있는 펍.

아이리쉬 펍인데, 가격대는 좀 나간다.

여기서 동생 사진을 엄청 찍어댔는데,

까맣게 제부 모습도 보인다.


여행 막바지...

사진찍느라 지쳐간 제부의 피곤함이 사진에도 묻어나온다....

그래 찍히는 것도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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