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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6

태국 파타야의 헬스랜드 가는 길에 어린 꼬마남매를 만났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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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마시지를 받을 곳은 많지만,

우리일행은 체크아웃을 했고, 점심도 먹었고, 한국에 오는 밤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이 남았고,

그리고 에너지를 비축해야만 했으므로,

헬스랜드에 가서 2시간 짜리 코스를 받기로 결정했다.


호텔스파도 아니고 이정도는 우리가 누려줘야지~!

하는 맘으로,

늘 1시간에 220밧하는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 2배만 주면 2시간이나 개인룸에서 편하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단...교통이 편하지 않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돌고래상에서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썽태우를 타면 됩니다.

인단 무조건 10밧.


 



이미 출발한 썽태우.

로컬들이 많이 이용을 해서 자리가 안나면 저렇게 서서 타기도 한다.

그리고 저렇게 달려도 위험하지 않은 듯.

저긴 문화니까~




찌는듯한 태양열....

그리고 파타야의 거리...

그립구나...




파타야도 트래픽은 있다.

방콕처럼 어마무시하진 않지만,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한듯...




귀여운 남매.

손에 사과 하나씩을 들고,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탔다.

눈이 크고 똘망똘망한 것이, 나중에 큰 인물 되겠다 ^^


손을 흔들어 주고 사진을 찍어줬더니 배시시 웃는다.

어딜가나 아이들은 귀엽다



드디어 헬스랜드 도착.

빅씨도 옆에 있고...

동생은 신나서 만세를 부르고...

이어서 이어지는 2시간은 정말 황홀경이었다.


또 가고 싶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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