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뮤지컬1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리뷰 지난 주말에 팬텀싱어에 나왔던 뮤지컬 배우들이 하는 펠리스 나비다를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그 공연에 나왔던 정원영씨가 나온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봤다. 어제 봤는데, 그 감동이 커서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어떻게 사랑이 이래...” 사실 일본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처음 봤을때는 경악 그 자체였다. 영화를 보고 너무 찝찝하고 떨떠름해서 이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할때, 사실 나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보면 불쾌해지는 내용을 왜 굳이 내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보는가.....보러가기 전까지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박혜나 배우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무한 애정을 품고 있는 친구로 인해 보러가게 되었다. 기대가 없어서 일까? 정말 보는 내는 폭풍 오열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작부터 마츠.. 2017.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