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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4

부산 해운대에 한식맛집, 해운사계 부산 해운대 한양수자인 오피스텔 뒷편에 있는 해운사계. 구남로8번길에 위치한 한식을 파는 곳이다. 가격대가 저렴한 곳은 아닌데, 뭔가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이 마음에 들었다. 어디 멀리가기도 그렇고, 눈에 띄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부산여행을 마무리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한식을 먹기 위해 들린 해운사계. 일단 넓찍한 식당모습이 고급지게 다가온다. 이젠 이런곳이 참 좋다.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있고, 조용하게 식사도 할 수 있고... 인테리어는 뭐 특장점은 없지만, 넓직젋직하다. 그리고 테이블간격이 넓고. 고급짐이 컨셉이지만, 아주 고급지지는 않는다. 성게비빔밥. 속초 봉포머구리나 그런데서 먹어봤던 성게비빔밥이 있어서 주문. 딱 보기에도 성게가 실하게 들어가 있다. 김도 많이. 밥도 고슬고슬 하니 잘 지어.. 2017. 11. 20.
부산 해운대에 있는 오복미역에서 먹는, 가자미 미역국 부산 해운대역에서 나와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바로 나와서 보면 바로 오복미역이 있다. 건물전체를 쓰는 듯, 전체가 그냥 오복미역국이다. 미역국만 파는 가게는 찜질방 이후로 처음인듯. 그래서 오다가다 보면서 한번은 먹어야지 했다. 원래는 낙곱새를 먹으러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생략.... 기다려서는 도저히 못먹겠드라만은...낙곱새가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우리는 줄서서 기다리지 않는 오복미역으로 궈궈~ 해질녁의 오복미역. 오른쪽의 고층건물은 내가 하룻밤 묵었던 해운대 시타딘호텔. 높긴 높구나. 해질녁 하늘이 아름답다. 가게 앞에는 한창 공사중. 사람드링 많이 드나드는 포인트여서 그런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뭔가 개발하는 발전하는 도시의모습이랄까? 건강밥상이라고 써 있는 미역집. 대한민국.. 2017. 11. 20.
부산 해운대 춘하추동 밀면 부산에서 처음 밀면을 먹은 뒤, 밀면의 맛에 빠져 깜짝 놀랬던 적이 있다. 냉면보다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 밀가루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밀면의 얇기와 탄력성, 식감 등등이 나에게는 딱 적당했다. 원래 냉면을 좋아하는데, 냉면의 질긴 식감과 메밀의 어정쩡한 조화를 최고로 치지 않는 나에겐, 밀면은 정말 새로운 충격이었다. 잔치국수를 먹는 맛과는 차원이 다른 그 쫀득함과 탱탱함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겠냐마는, 그래서 나는 밀면을 매우 애정한다. 요즘은 서울시내 어디에서도, 지방색이 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지만, 부산의 돼지국밥이나 밀면 같은 요리는 아직도 서울에서 찾으려면 일부러 검색을 하고 찾아 가야 되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인것 같다. 여튼 작년 부산여행에는 밀면을 먹으.. 2017. 11. 17.
부산역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신발원, 만두먹으러 갔다~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설레였던 한가지. 바로 맛있는 음식 먹거리. 그래서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돼지국밥 한그릇을 후딱 헤치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 너무 더워서 택시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택시타면 욕먹을 듯 하여.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이런 사진도 찍고~ 무슨 로타리회에서 기증했나봐요~ 그리고 보이는 차이나타운. 저렇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전통시장에 저런게 있지요. .... 대한민국이 다 똑같아 진것 같아 좀 서글픈 마음입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갑니다. 일단, 잊어버러지 않기 위해 안내지도를 한컷 찍어두고요. 생각보다 넓습니다. 예전 인천 차이나타운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생각해보니 전..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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