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국역칼국수1 안국역근처 창덕궁 옆에 있는, 40년 전통의 비원 칼국수 안국역 근처, 창덕궁 옆에 있는 비원 칼국수 비오는 날. 밀가루 음식이 땡긴다고 한다.지지미 부치는 소리가 비오는 소리와 닮았다고 해서 전을 먹기도 하고,해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호르몬이 어떤 특정성분을 끌어당겨서 밀가루 음식이 유독 땡긴다고 한다.여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오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나도 마찬가지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날.점심을 먹기 위해 비원 칼구수 집 방문.40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뭔가 대단한 맛집을 찾아낸 것 마냥 기쁘다. 들어가는 입구.골목안에 있어서 놓치기 쉬울수도 있으니 배너를 잘 찾아야 한다.골목안도 깨끗히 잘 가꾸었는지,화단에 꽃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반찬은 아주 단순하다.부추김치과 배추김치.다 익지 않고 겉절이처럼 먹는 김치다... 2018.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