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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3

삼성역 코엑스 계절밥상 오랜만에 방문한 계절밥상. 가을이라 낙지요리 축제를 했는데, 먹느라 바빠서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 한장과 처음떠온 접시에 담은 음식이 전부. 더 찍을껄 하는 후회도 살짝 했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는데에 의의가 있는 것 같다. ​​ 참인터코리아인가 코엑스에서 방문하는 행사를 참석하려고 갔다가 들린 밥집. 밥에 커피에 잔뜩 먹었더니 돌아다니기 살짝 힘들었다. 적당히 먹어야 한다. 언제부턴가 느끼한 음식보다는 한식이 좋다. 한식이 먹어도행복하고 입맛에도 맛고, 속도 편하니까.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지! 고기, 마늘, 쌈, 그리고 깍두기 볶음밥. 이럴꺼면 대도식당을 가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가격이 더 저렴하다. 허허허허허. 오랜만에 방문. 만족. 2019. 10. 2.
서울시청역 근처 서울불고기 점심특선메뉴 불고기가 최고이던 시절이 있었다 외식메뉴로 불고기가 최고이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어렸을때는 더 그랬던 것 같다.달달한 불고기를 입안에 넣고, 하얀 쌀밥과 같이 먹으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던 시절이었던 듯.그리고 불판에 남은 자작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그것도 맛있었다. 생각해보면 간장+설탕 + 흰쌀밥의 조합이 맛없을리가 없고,게다가 쇠고기가 들어갔으니 더더욱 맛없을리가 없었다.여튼, 가족 외식메뉴로도 잘 먹으러 갔던 불고기가 어느날 점심메뉴에 뚝배기 불고기로 등장하던 무렵부터는매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사실 뚝불로 먹으면 고기도 질기고, 너무 크고, 국물이 많아서 갈비탕인지 헷갈릴 정도였고,그러다 보니 점점 잊었던 듯 하다. 가지런한 상차림이 있는 곳.반찬도 하나하나 맛있었다.저녁에는 회식하기도 좋게.. 2018. 6. 28.
강남역 됐소의 점심메뉴 강남역 평일 점심.됐소라는 곳에서 점심 먹음. 기억하기 위해 숟가락, 젓가락 포장지를 찍음. 이날 먹은 메뉴는 점심메뉴중에 숯불갈비살 양념구이정식. 나는 왜 이 메뉴가 그워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고기를 구워 먹는 고기가 나오는 메뉴였다.그리고 워낙 김치찜을 좋아하는 지라 묵은지 김치찜도 추가주문.먹는 사치를 부려봤다. 여튼, 메뉴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밑반찬.밑반찬에 왜 떡볶이지?신기한 일일세... 김치 부침개가 나와서 반가웠다.아주 맛있게 잘 먹음 갈비살.나는 왜 구워져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을 했을까?굽는 과정이 귀찮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먹음.제대로 한상 먹음 느낌?점심인데 숯불까지 제대로다.이런거 좀 부담....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시킨 김치찜.이게 또 야들야들한 김치찜이 아주..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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