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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야기

싱그런 식탁으로 만드는 강된장과 야채들, 그리고 호박전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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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밥상.

휴일의 밥상은 이렇게 너그러운 법.


햇양파와 풋고추, 그리고 정성스럽게 계란물 입혀서 부친 애호박전.

그리고 양배추 물김치.

누가 바고 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건강한 맛 대령이오.

이런게 바로 진수성찬 아니겠는가???




이 밥상의 핵심은 바로 강된장이다.




두부와 쌈장과 각종 향신채소들을 넣고 뚝배기에 바글바글.

왠지 건강해질것 같은 비주얼에 건강한 맛이 난다.

짭쪼름한 맛에 입은 바로 밥도둑이 되고....

밥한그릇은 후딱 사라진다.


풋고추를 찍어 먹어도 좋고, 햇양파를 찍어먹어도 좋다.

또는 그냥 쌈장만 흰밥과 함께 먹어도 좋다.


어떻게 먹어도 자연의 맛.

한국의 맛.

애정하는 맛.





애호박전을 부치고 남은 계란은 이렇게 계란지단으로.

알뜰살뜰 하기도 하다~




내가 엄청 애정하는 생양파와 풋고추.

싱그러운 모습을 보노라니...

왠지 배가 고파지는 기분.


역시 식사는 건강하게 집에서 해야 한다.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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