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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문을 여는 주말시장 짜뚜짝...
방콕에 가면 늘 들리게 된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물간들이 그대로여서 이젠 가도 딱히 살게 없드라...
그리고 이젠 백화점에서 산 물건이 좋다는 걸 알게 되어인지,
싼 가격에도 현혹되지 않는다.
다만, 젊은 태국의 아티스트들이 그린 그림들과 작품들이 있는 갤리리쪽이나
벤자롱세트 같은 태국 전통제품을 구입하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둘다 내가 아주 좋아함.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타이마사지의 고수이신 할머님을 뵙고 조언을 얻어서
커피를 몇달간 끊었었다.
커피를 마시면 근육이 긴장하고 뻣뻣해지니 3개월만 끊어보라고 말씀하심.
그래서 끊었었었지...
하지만 지금 내 손엔 커피가...
태국은 역시 건기에 가야 날씨가 좋다~
언제부턴가 짜뚜짝 시장에 나타난 빠에야를 만든느 아저씨.
저렇게 뚱뚱해도 춤을 추면서 환자를 모객한다.
그리고 엄청나게 큰 팬에 빠에야 한가득~
노오란 쌀밥을 보니 안 먹을 수가 없었다~
바로 옆에 바. 하지만 여기서 빠에야를 먹을 수있음.
아저씨가 만든 ㄴ빠에야에 신나는 음악을 깔아주는 DJ~
흥이 넘친다~
저 위풍당당한 빠에야를 보라...
아저씨는.....혼자서도 한판 다 드실 기세!
내가 먹은 치킨빠에야.
듬뿍듬뿍 매콤매콤 하니 진짜 맛있다~
이런거 먹는게 또 여행을 재미 아니겠소~
너무 덥고 갈증도 나니 맥주도 마셔보자~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와 치킨빠에야...
살찔수 밖에 없는 조합...
하지만 역시 꿀맛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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