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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박 맛집이다.
다른 반찬은 찍지도 못했네....
김포에 간장게장 맛있다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는데,
정말 대박 맛집이었다.
어떻게 여기를 알았을까 싶을만큼, 김포의 외곽에 도로변에 어이없게 주변에 민가도 별도 없는데도,
떡하니 있는 비주얼.
점심시간 비껴서 갔기에 자리가 있었지, 주말에 오면 주차하기도 힘들지 모르겠다.
정말 내가 먹은 간장게장중에 최고의 클래스라고 속단해도 될만큼....훌륭한 간장게장.
(아쉽게도 프로간장게장을 못 먹어 봤는데,
거기를 다녀온 사람말로는 그정도 수준으로 맛있다고 하드라...믿거나 말거나...)
가격대가 외곽치고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1인분에 2만원이면 결코 비싼건 아니다.
그리고 먹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
여기는 먹고나서 또 생각나서 다시 가서 먹었음.
그때도 대박 맛있었음.
정말 이런 간장게장집이 회사근처에 있다면...
내 지갑이 허락하는 한 많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가게는 너무도 먼 김포다...아쉽게도...ㅠ.ㅠ
정신차려서 찍은 가게 내부도....
...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했는지 성의 없음이 느껴진다.
나는 간장게장 외에는 관심이 없다.....라는 느낌의 사진.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찍어두었다.
남정골가든.
찍어서 그나마 기억한거임.
마치 80년대 가든같이 정말...오래돈 가게라는 인상을 준다.
가든이라니...^^
외부엔 주차장도 있다.
하긴 차 없으면 찾아갈 수 없는 곳이니 주차장은 필수다.
요렇게 생긴데 찾아가면 맞게 찾아간거다.
또 먹고 싶은 간장게장....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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