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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신문로에 있는 만석장의 점심메뉴 쌈밥~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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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쌈채소가 싱그러워 보인다.

봄에는 입맛이 없다고들 하던데, 내 입맛은 1년 내내 한창이다.


노오란 배추와 초록잎들을 마음껏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곳.

특히나 점심시간에 야채를 많이 먹으면 왠지 내 몸에 좋은 일을 한것 같아서 뿌듯하고 대견한 맘이 든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야채나 쌈채소를 드시러 오는 아재들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건강한 밥을 먹기 위한 몸부림일까?

하루에 한번 몸에 좋은 일을 하기 위한 플랜.


저녁에 삼겹살을 파는 곳이지만, 낮에는 쌈채소와 함께 점심메뉴가 있다.

그래서 밤의 만석장과 낮의 만석장은 다른 듯 하다.




누구나 쌈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잇는 셀프바.




메뉴를 주문했더니,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4색나물과 계란말이가 나왔다.

4색 나물도 훌륭한데 계란말이라니..

더없이 훌륭한 반찬들이다.





그리고 대접에 나온 보리밥.

왠지 건강해 보이는 비주얼이다.





우리 일행은 쭈꾸미를 시켰다.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일단 밥과 함께 쭈꾸미를 먹다가 나머지를 야채와 같이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





그리고 된장찌개.

어두운색이 왠지 시골된장같은 비주얼이랄까?


야채가 풍족한 곳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어서 더 건강하게 느껴지는 맛.

이곳은 맛도 맛이지만, 왠지 건강해질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쌈채소가 듬뿍이기 때문이다.


봄철에 나른나른하면, 이런 봄나물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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