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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광화문 디쉬룸바이 도레도레의 2인 런체세트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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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쉬룸.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가 풀네임이다.

도레도레 카페에서 케익을 납품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요리도 팔고 카페도 되는 곳.






점심 런치를 시키면 커피와 디저트도 나온다.

한곳에서 점심과 디저트까지 먹기 좋은 곳.


메뉴가 참 여성 취향이다.

2인세트 주문.




파스타 단품 요리도 있는데, 가격이 합리적인 편은 아닌 것 같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샐러드.

그냥 무난무난한 맛.



청양고추 봉골레 파스타.

호쾌하기 청양고추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의외로 조금씩 뜯어먹는 맛이 좋았다.

그리고 애오박도 달콤해서 좋았다.

하지만, 왠지 국물없는 봉골레는 좀 아쉬운 감이 있다.





 연어 현미 채소 덮밥.

이름은 거창하지만.

현미밥에 연어를 올렸다.


짭짤한 고등어 구이가 그리운 맛이다.


내가 이 2인세트 먹고 한동안 디쉬룸을 안갔다....

나중에 갔을때 4인세트를 먹어보고 만족스웠는데,

2명이면...자신의 취향대로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2인 구성 런치세트는 내 입맛엔 영 아니었음.



식후 먹는 커피는 정말 맛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맛은 정말 일품.

그리고 케익류도 너무 맛있어서 케익매니아에겐 꼭 추천해 주고 싶다.


하지만 점심메뉴는.....2인은 비추.

그 이상은 추천한다. 3인, 4인메뉴는 다 괜찮던데....

역시 비싼게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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