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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홍대에서 쭈구미볶음을 먹을 수 있는 교동집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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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집.

홍대에서 꽤 오랜시간 동안 이자릴 지켜온 곳.

쭈꾸미볶음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참 오래됐네.


이날은 오랜만에 쭈꾸미와 소주한잔을 먹기 위해 방문.

간판도 자리도, 음식도 다 그대로인듯.




교동집 간판.

오래된 간판이다.




쭈꾸미볶음을 주문.

온전한 쭈꾸미로만 주문했다.

무쇠판에 담겨나왔는데

국내산은 아니겠지.

냉동 태국산 쭈꾸미겠지.

그래도 쭈꾸미는 맛있으니까.

가격을 올린 흔적이 남아있다.

삼겹살도 파네....

대부분 쭈삼으로 먹으니까 삼겹살을 따로 먹는 테이블은 못본것 같다.

하긴 고기 먹을거면 더 맛있는 고깃집으로 가지...

독일산 삼겹살을 이 돈내고 먹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아닌가? 독일산도 요즘 다 이가격인가?

삼겹살은 못 먹어 봣으므로 패스.


우린 쭈꾸미로만 시켰다.






앗....

익은 샷이 없다.

....

아마 익기가 무섭게 다 먹어버려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소주한잔에 쭈꾸미 한점 먹느라 너무 집중해서인지도 모르겠다....

아쉽지만...

이날 참 맛있게 먹고 얼마후에 바로 또 방문했었다.


칼칼하고 매운 쭈꾸미에 향긋한 표고버섯이 참 인상적인 집.

소주한잔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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