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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하바나를 벗어나서 2박 3일간의 짧은 바라데로 여행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쿠바여행의 핵심은 바라데로이다.
쿠바 하바나의 올드시티와는 다른게, 리조트로 개발된 바라데로의 올 인클루시브 호텔에서 머무른다면, 쿠바여행은 할만하다.
물론 이 정도의 컨디션은 동남에서 누릴수 있는 거라....굳이 쿠바까지 안와도 되지만,
카리브해의 예쁜 바닷가는 쿠바에만 있으니....그것만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나 캐나다나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동남아 가듯이 이곳에 오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되었다.
시설은 5성급이라고 생각할때 말이 안되게 별로지만,
쿠바의 해변은 정말 아름답고, 거기에 즐길수 있는 거리가 다양해서 바라데로는 완정 강추!!!!!
호텔 로비.
5성급답게 광활하다.
웰컴 드링크를 주는 곳.
이곳 멜리아 인터내셔널 호텔은 음료와 식사 모든게 포함된 곳이라 술도 무제한 이다.
선셋의 바.
나도 여기서 늦은 밤 맥주를 즐겼다.
손에 이 완장 하나 두르면, 멜리아 호텔에서는 모든 것이 무료!
레저까지 무료!
보잘것 없는 호텔뷰.
이쪽이 해변이 보이긴 하지만, 도로뷰고 반대편은 메인 해변이 보인다.
그래도 바다는 보이니까~
방 조명이 이렇다.
붉은 색이어서 깜놀.
하바나 멜리아호텔보다 훨씬 푹신한 침대.
바닷바람 때문에 눅눅하기는 했지만, 편히 쉬었다.
냉장공에 항상 채워두는 맥주와 콜라.
역시 쿠바여서 코카콜라 따위는 없다.
술, 음식이 무제한이어서 정말 배터지게 먹을 듯 해도,
먹을것은 그렇게 풍성하지 못하다.
술은 원없이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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