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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쿠바출장 2021-2022

쿠바 바라데로 멜리아 인터내셔널 호텔 저녁뷔페 리뷰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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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바라데로에서 맞는 첫 저녁.
멜리아 인내셔널 호텔에서 묵었으므로 저녁식사는 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고,
내려가 먹기만 하면 됨.


이땐 연말 연초라 외국인들도 많이 왔고, 특히나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왔었다.
러시아 전쟁전이었는데, 지금은 전쟁이어서 러시안들은 코빼기도 못보겠지?
여튼,
저녁이 되자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관광객들이 있어서 깜놀.

나는 너무 티셔츠에 반바지에 슬리퍼였다....허허허......

가면 맥주나 샴페인등의 식전주를 웨이터에게 요청 하면 됨.

나는 일단 샴페인 한잔을 먹었는데, 샴페인 맛이....허허허....
다시 맥주로 변경.
전세계 어딜가나 맥주는 항상 같은 맛...
고맙다 맥주.




주르륵 돌면서 찍어봄.
구은 야채 코너.
토마토, 가지, 콜리플라워, 골뱅이?? 고구마???
등등 찐 야채들이 있음.


뭔지 뭐를 것. 오곡찰밥. 모르겠고, 소세지? 오리고기? 홍합찜.
별로 흥미가 안가는 조합.


고기는 이렇게 생고기를 선택하면 구워줌.
돼지, 닭, 그리고 소세지?
등등등.

앗? 콩나물이 있었네?
무슨 샐러드인데...이쪽도 구경하고 패스......


해산물 모듬.
조개와 맛조개, 생선등등 있음.

그리고 과일.
자몽, 파인애플, 수박....
놀랍게도 맛은 맹맛.....
우리나라의 맛을 생각한다면, 기대이하.
그래도 멜리아 하바나보다는 음식이 좋음.
여기만 식자재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나 보다.


각종 디저트류.
엄청 달다.....


내가 떠온 한접시.

볶음밥이...그냥 쌀밥임. 먹다가 깜짝 놀람.
그리고 맛조개, 호박찐거? 가지? 토마토 등등?
그냥 저냥 먹으면서 맥주로 배채움.

음식이 맛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따로 결제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그 점은 좋음.



이상, 쿠바 바라데로의 멜리아 인터내셔널 호텔의 저녁 뷔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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