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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쿠바출장 2021-2022

쿠바 바라데로 화이트 아일랜드 까요 블랑코 (Cayo Blanco)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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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바라데로의 화이트 아일랜드.
쿠바에서는 까요 블랑코라고 한다.
영어로 번역하면 화이트 아일랜드. 흰색섬이다.

일단, 유람선을 전세내서 타고 들어갔는데 모레가......밀가루같다.
그래서 화이트 아일랜드라고 불리나 보다.

정말 해변 모레가 고와서 밀가루처럼 하얗고 부드럽고, 바닷물 색이 영롱해서 넉을 잃고 쳐다볼 수 밖에 없다.

유람선을 타고 스팟지점에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동남아처럼 안전 구명조끼같은 건 없고, 수영잘하는 사람은 그냥 수경하고 호흡할수 있는 것만 주고 들어가라고 하고,
수영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선 배에 패드같은 것을 묶은채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그 사진이 없네...

나는 그냥 맨몸으로 들어가서 즐김.
대학다닐때 수영반에 들길 잘했다.


여튼, 그 스팟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다가 화이트 아일랜드로 넘어오게 된다.
이 가요 블랑코에서는 점심을 먹음.


요트 선착장.
이거 타고 일단 돌고래 보러감.


돌고래 공연도 보고, 만지기도 하는데,
이런데 갖혀서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 얘네들도 간식좀 많이 먹을텐데....


그리고 도착한 까요블랑코.
화이트 아일랜드.
모래가 화이트색이다.

1층이 식당인데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고, 사람들이 속속 옴.
그나마 코시국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냥 해변에서 수영하면 됨.


하얀 모래와 바다.
진짜 색이 영롱하다.

멀리 요트도 보이고.
수영을 즐기는 외국인도 보이고.
살은 엄청 탔지만, 진짜 엄청 났던 기억.


쿠바 바라데로 여행의 정점인 듯.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어서 멘탈 놓고 멍때리고 휴식을 취했다.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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