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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디저트

판교카페거리 나들이 가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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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덥고.

그리고 휴일.

집에서 너무도 먼 판교카페거리.

거기까지 갔다.


멀긴 머네...




길이 유난히 이쁘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볼거리 가득.

정말 별별 사람들 다 지나간다.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사는지....




이름도 기억안나는데,

두번인가 세번인가 갔다.


카페가 이뻐서...

커피가 특별히 맛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이뻐서....

이렇게 카페에서 멍때리면서 앉아있는게 참 좋다.





라떼였던가?

나는 씁쓸이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씁쓸이 한잔~

마조앤 새디가 생각난다.

잘들 사시려는지....

역시 뭐든 먼저 해야해...하는 생각이 불현듯...



카페 내부 인테리어.

빈티지한게 맘에 드는구만.

공간이 여기저기 있어서 이쁘다.

공간마다 다른 느낌.




두번째인가 갔었던 때,

그래 할일없이 카페에서 노닥노닥 거리는게 웬 사치냐...

누군가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을....

하아하아...


일하기 싫은 날이다...

유달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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