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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디저트

덕수궁 돌담길 걷다가 만나는 전광수 커피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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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마다 식사를 하고 돌담길을 걸어서 산책을 즐긴다.

산책길 때문에 점심시간이 기다려지는 것도 사실.

시청역주변, 광화문 주변에는 정말 카페가 많이 있는데,

그곳을 한번한번 다 돌아다니고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그중에서 그래도 본인이름으로 장사하는 전광수 커피.

왠지 본인이름으로 커피숍을 낸 경우는 장인과 같은 자부심이 느껴져서

사람들이 좀더 신뢰를 하는 편인지도 모르겠다.


원래 되게 유명한 메뉴가 있는데,

나는 그냥 아메리카노로 주문.

커피맛은 내 입맛에는 그냥저냥.

그래도 사람이 많은데엔 이유가 있는거지...

아 같이간 동료직원은 여기서 무슨 메뉴 하나를 유난히 좋아한다.

그것때문에 다들 오는건지도 모르겠다.




주황색컵.

커피가 소복히도 담겨져 있다.

시나몬 가루가 아름답기도 하지.....




가게 내부는 이러하다.

1층과 2층의 자리.

물론 점심시간에는 앉을자리가 없다.

참고하시길.


그냥 테이크아웃으로 사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내가마신 아메리카노.

시청역 돌담길을 걸으면, 전광수 커피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낭만적이지 않을까?

점심시간만 피한다면, 홀에서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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