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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4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서 일본 오사카 10년만의 여행에서 숙박시설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10년전엔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었는데, 호텔을 검색해보니, 너무도 작은 규모의 호텔사이즈에 급 실망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오사카지역에서 에어비앤비가 상당히 많이 운영이 되고 있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해볼까 하다가, 숙소후기가 좋지 않아서 어느 서양인 부부가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낙찰.... 참고로 오사카의 난바지역은 정말 여러지역이 있는데, 에어비앤비는 장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오직 역과 가깝다는 말에 의지해서 진행해야 한다. OCAT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터미널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짐 찾자마자 바로 맥주 한잔~ 허트랜드라는 일본맥주인것은 분명한데, 아사히나 산토리아 아니어서 뭔가 신.. 2017. 7. 13.
10년만에 먹은 오사카 도톤보리의 킨류라멘 10년만에 찾아간 오사카. 날도 좋고. 10년전에 갔던 돈코츠 라멘이 맛있었던 킨류라멘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갔다. 킨류라멘이라고 읽고 한문으로 금룡이라고 써 있다. 여기가 유명해진 것은, 김치를 무한으로 가져다가 먹는 시스템 때문이라고 했었는데, 요즘 이런곳에 일본에서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하긴 짜디 짠 돈코츠 라멘에 짠 김치를 많이 먹으면 얼마나 많이 먹겠어? 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많이 먹지... 오랜만에 먹은 킨류라멘은 홍대후문에 먹었던 하카다분코보다 더 맛있지는 않았다. 이젠 내 입맛에 맛있는 것들의 기준이 올라간 것인지도.... 예전엔 그릇을 따로 줬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스푼위에 김치를 얹어서 먹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하얗고 뽀얀국물이 빨간 고춧가루덕에 빨개진다... 이쁘지 않아... 2017. 7. 12.
10여년만에 찾은 오사카 도톤보리의 거리풍경 지난 10월초에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여행을 늘 즐거운 법.... 생각해보니 그동안 방콕에 빠져서, 다른 나라 여행할 생각을 못했다. 가성비로 보나 여행의 묘미로 보나 동남아가 훨씬 내쪽이지만, 짧은 시간관계상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의지로 오사카로 오랜만에 다녀왔다. 거의 10여년만에 찾은 오사카... 그리코상은 더 새것처럼 선명했다. 매년 갈아주나 보다...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깨끗할리가 없지. 여튼 오사카에 도착한 기념이기에 사진을 찍어둔다. 10월이라 그런지 오사카의 하늘은 유난히도 맑고 깨끗하고, 날씨도 좋고...그러했다. 다시 하늘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 도톤보리강에는 관광객들을 태운 배가 한창이었다. 왜이렇게 중국인이 많은건지... 이젠 어디를 가도 .. 2017. 5. 25.
준비안하고 떠난 갑작스럽게 아시아나를 타고 교토여행하기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는 동생이 교토여행을 일주일간 간다고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놀러올래? 라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한 교토여행. 딱 이틀만에 항공을 예약했다. 숙소는 동생이 묵는 게스트 하우스로 결정. 그리고는 교토를 떠나기 위해 휴가를 냈다. .... 그리고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이미 비행기표를 끊었기에, 나는 꿋꿋이 공항을 향해 갔다. 이미 저가항공은 예마가 끊난터라, 내가 끊을 수 있는건 국적기. 아시아나가 항공시간이 동생 돌아오는 시간과 엇비슷해서 끊었다. 잘했다. 이 얼마만의 국적기던가. 이번에 아시아나를 타면서 생각했다. 아....담부터 태국갈때는 아시아나를 타야겠다.... 10~20만원 더 주더라도...나는 이제 편함을 선택하겠다. 나는 늙었으므로.... 그러나 한편으로 예약..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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