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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2

쿄토여행의 즐거움, 아라시야마에서 먹는 소바맛집 "요시무라" 요시무라. 소바맛집. 교토 아라시야마에 있음 소바가 거기서 거기라고 한다면, 일단 맞다고 하겠음. 미각이라는 것은 음식의 맛만으로 맛보는 것은 아니기에, 맛을 모르는 미맹이라 할지라도, 이곳에서의 소바는 특별하다고 하겠다. 요시무라의 소바. 일단, 교토답에 오래되어 보이는 고풍스러운 전통가옥에서 소바를 판다. 우리네로 치면 한옥집에서 한정식을 먹는 거라고나 할까? 초가집에서 빈대떡을 먹거나 말이다.. 하긴, 우리나라는 초가집스러운 인테리어는 있지만, 초가집에서 영업을 하는 곳은 못본것 같음. 그런데 있음 대박이겠다~ 여튼, 아라시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어디 에서 본 아라시야마 마싲ㅂ의 계보를 따라서, 소바를 먹으러감. 역시, 유명한 곳은 온통 관광객이 점령하고 있고, 이집도 예외는 아니다. 들어가는 입구. .. 2017. 9. 22.
교토 아라시야마 도착..하늘이 참 맑다~ 교토 아라시야마역 도착. 한큐선을 타고 아라시야마 역까지 갔다. 느긋하게 즐기는 차창밖의 모습은 초봄의 모습. 겨울이 지나고 초봄이 시작되는 시기는 모든 것들이 깨어남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하늘도 깨어나는 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이곳을 다시 다녀온다면, 나는 어떤 생각이 들까? 푸르고 싱그러운 공기가 기억에 남는다~ 파란하늘. 뭉게구름. 너무 예쁜 하늘. 아이폰으로 찍어도 멋지기만 하구먼~ 일본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나보다. 한국인 단체관광객들도 있었고.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큰 강물에서 한가롭게 뱃놀이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가롭다~ 고즈넉한 마을풍경. 역에서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에는 전통가옥같지만, 다양한 가게들이 강변을 보고 있다. 강가를 .. 2017.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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