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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2

야경을 보고 싶어서 찾아간 오사카 하루카스300 오사카 하루카스 300.순전히 야경을 보러 갔다.가는방법, 입장료, 시간등은 다른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밤에 가는 펼쳐지는 야견이 어느정도인지 카메라로 담기엔 충분하지 않지만,그래도 기록을 남겨놓았다. 일단, 도쿄나 방콕과는 또다른 분위기. 길이 유난히 도드라지게 밝아보이는 일본 오사카의 거리. 오사카도 그렇고 도쿄도 그렇고, 방콕도 그렇고 평야가 많아서 인지 균일하게 불빛이 보이고있다. 사방을 다 둘러보아도 이런 야경들이 펼쳐지고 있어서한바퀴 다 돌고 나면 된다. 하긴 이곳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참 인상적인데,로켓을 타고 우주로 빨려들어가듯이 위로 올라간다.그리고 자유롭게 앉아있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식당도 있어서 음식을 먹기도 한다. 야경은 야경일 뿐...루프탑바도 아니고...한번 봤으니 됐다. 2018. 4. 19.
오사카여행중 방문한 아사히 맥주공장 오사카에서 오사카 근처에 있는 아사히 맥주공장을 찾아갔다.아사히 맥주공장은 일본전역에 몇군데 있지만,오사카는 딱히 할 관광이 없으므로,아사히 맥주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선을 타다가 수인선으로 갈아타는 정도의 난이도랄까?쉽지는 않은 방법.게다가 전철역도 여러개로 나눠 갈수 있어서 갈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취향대로 가시면 되겠다.또는 숙소가 편한곳으로 가면 되겠다. 갈아타는 모습.우리나라 6호선 같은 황금색깔....이젠 일본이 우리나라랑 별로 차이가 안난다. 지도표.참조하시길. 지하철역에서 내렸더니 역무원이 친절하게,우리가 있는 위치와 맥주공장을 알려준다.우리는 JR을 타지 않아서 이 지도를 참조했다. 손가락 오른쪽으로 넓게 노란색 칠한 곳이 아사히 맥주공장.친절하게 .. 2018. 4. 19.
교토 아라시야마 도착..하늘이 참 맑다~ 교토 아라시야마역 도착. 한큐선을 타고 아라시야마 역까지 갔다. 느긋하게 즐기는 차창밖의 모습은 초봄의 모습. 겨울이 지나고 초봄이 시작되는 시기는 모든 것들이 깨어남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하늘도 깨어나는 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이곳을 다시 다녀온다면, 나는 어떤 생각이 들까? 푸르고 싱그러운 공기가 기억에 남는다~ 파란하늘. 뭉게구름. 너무 예쁜 하늘. 아이폰으로 찍어도 멋지기만 하구먼~ 일본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나보다. 한국인 단체관광객들도 있었고.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큰 강물에서 한가롭게 뱃놀이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가롭다~ 고즈넉한 마을풍경. 역에서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에는 전통가옥같지만, 다양한 가게들이 강변을 보고 있다. 강가를 .. 2017. 9. 21.
교토 이노다커피에서 마셨던 브런치메뉴, 정갈하다~ 교토에서는 호텔에서 묵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지요. 게스트하우스는 지낼만 했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로 호텔조식. 일본에서는 호텔조식이 참 맛있는데, 이번 여행을 그 맛잇는 호텔조식을 포기해야만 했다. 대신, 가게에서 파는 다양한 브런치나, 식당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장점!! 이렇게 한가하게 서빙을 받으며, 창밖의 풍경을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일찍인 오전에도 사람들은 돌아다니는 구나...싶기도 하고. 카페안엔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 일행만 있는 건 아니었다. 역시...이노다커피.... 일단 커피. 잔이 왜 다른지는 기억나지 않음. 세트메뉴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커피의 종류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 사실이든, 커피..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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