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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7

연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갈만한 홍대 잇코이 *내돈주고 먹었음. 내가 좋아하는 뷔페가 있다. 훈제연어가 아니라 생연어가 나온다. 그래서 그 뷔페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뷔페에 가면 다른거 말고 나는 한놈만 판다. 주구장창 연어만 판다. 그것도 생연어. 생연어와 함께먹는 양파만 있다면, 무엇이 더 필요하냔 말이다. 그런, 나같은 사람에게 딱 좋을만한 이자까야가 있다. 바로 홍대 잇코이. 무한 생연어 리필이라는 말에, 포스팅을 하기위해 입구부터 찍는다. 어느 블로거 글을 보니, 돈받고 하는 맛집블로거와 일반블로거를 구별해 놓았드라. 그 중 하나가 입구부터 찍으면 돈받고 하는 블로거란다. 그 글을 읽고 나서 괜히 신경쓰인다. 나는 임식점 들어가기 전에 항상 간판을 찍는다. 간혹 성질 급한김에 잊어버리기도 하고, 같이 있는 분들이 어려우면 생략하기도 하지.. 2017. 12. 4.
홍대에서 버거와 코젤맥주를 함께 즐길수 있는 코키펍 홍대에 이 펍이 처음 등장했을때, 정말 며칠이 멀다하고 갔었을 때가 있다. 요즘은 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경향이 있으나 개장초기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펍이었다. 하긴...외쿡인 친구들도 좀 젊은 친구들이긴 하지.... 여튼, 사실 이렇게 맛있는 생맥주와 햄버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국내에는 많이 없긴 했다. 예전엔 이런조합으로 술을 마시려면 이태원에 가야 가능했지만, 요즘은 곳곳에 다양한 맥주집이 등장하고 있고 수제버거집도 간혹 등장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버거류. 왠만한 종류들 다 먹어봤음. 역시 내 입맛에 맞는건 오리지널. 코키버거임. 하지만, 스모킨자라페노 버거도 제일 비싸니까....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매운 할리피뇨를 뒤겨서 넣었는데 그게 또 색다른 느낌? 하지만 나는 버.. 2017. 11. 28.
상수동에 숙성회가 좋은 참치동생 상수동에는 정말 귀여운 맛집이 많이 있다.감성 또는 스웩이 살아있다고나 할까?그 중에서도 내가 종종 찾아가는 곳은, 참치동생. 이름도 귀엽다. 참치동생이라니.메뉴는 더 귀엽다.참치엄마, 참치 아빠든가? 그것도 있었던 듯 하다.참치동생이 거의 기본메뉴라, 이것만 먹어본 적은 없는 듯. 여튼 홍대에서 이만큼이나 두툼하고 해동이 잘된 회를 먹는 곳은 없다.나는 이가 시려서....냉동참치회는 못 먹겠드라.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자연숙성회.쩝쩝.입맛이 다져진다. 그러나 공간이 좁아 터졌으므로, 덩치큰 남자들만 있을 경우 안가는게 좋겠다.자리가 좁아서 하는 얘기가 다 들린다.그리고 술마시면 사람 목소리도 커지니까.....그러니 조심하고 조심할것.저번에도 한번, 두덩치들 사이에서 술 마시느라, 회만 휘리릭 집어먹..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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