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면분할

(오늘의 삼성전자 주식. 7%가량 올랐다가....막판에 갑자기 흘러내림....계속 하락세인데...나는 물렸다....)

오늘 삼성전자가 주식장의 단연코 화제였다.

초반에 5%넘게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의 주식이 액면분할될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이 코인보다 낫다고 토론방에서 말했었다.

참고로 나도 4주를 샀는데,

가격이 흘러내는 걸보고 1주는 손절을 했다.

그리고 토론방에는 오늘 같은 날 삼전사는 개미들은 주식을 하지 말라는 쓴소리가...

마치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아직 삼성전자의 주식이 액면분할 결정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외국인 주주가 많기 때문에 불가능 할거라는 이갸기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처럼 덩치큰 주식이 작아 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분명 호재이지 싶다.

관련하여 비슷한 사례들을 찾아서 연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여튼. 삼성전자는 50대1 분할을 할 예정인데,

지금 250만원짜리 주식이 5만원대 주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즉 지금 삼성전자 주식이 1주가 있으면 액면분할수 50주가 된다는 것이다.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 있겠지만, 

마치 1비트코인은 못사지만, 0.000001 사토시는 구입할 수 있는 것처럼,

삼성주식도 쪼개어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 아주 메리트.

그럼 그동안 한달 월급으로도 삼성전자 주식 한주도 못사...하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살 것이다.

그런데도 오늘 5%오르다가 마감은 예전과 비슷하게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을 하고 떠난듯하다.

검색을 해보면,

액면분할이 분명히 이득이라는데, 주식이 올랐다가 떨어지는건 무슨 이유때문일까?

참으로 오묘한 주식의 세계로다...

내일의 추세를 지켜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