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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광화문 한와담의 점심메뉴 차돌박이 된장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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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는 광화문 한와담.

안심이나 등심과 와인을 즐기는 곳이지만,

점심엔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메뉴도 판매한다.


나는 주로 런치메뉴로 이용하는 편...

언젠간...나도 안심에 와인을?





입구.

점심시간에 예약없이 이용하려면 11시 반쯤에 도착하는게 좋다.

안그러면, 자리를 기약할 수 없음.




들어가는 건물 TV조선 건물에 있다.

위치로는 2층이지만, 언덕에 있어서 1층처럼 느껴진다.

잘 찾아가시길~


눈에 띄어서 찾기는 쉽다.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으니 참조할 것.




이테리어는 약간 인더스트리얼 하다.

예븐 인테리어가 아니라 젠하고 깔끔한 스타일.

일반 고깃집하고 다른 면은 뭔가 깔끔한 메뉴와 식기들?


대도식당보다는 먹기 편함에는 틀림없다.

약간 고기와 철판은 대도식당 컨셉과 비슷.


그러나 오늘 나는 점심메뉴를 먹으므로....



반찬들이 작은 항아리 뚜껑 같은 접시에 담겨져 나온다.

물론 리필 가능.


처음에 갔을땐, 장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장조림과 그안에 든 꽈리고추만으로도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총각무로 만든 피클이 맛있는데 오늘은 그냥 무였다.

청야고추도 알싸하니 맛있음.




차돌박이 된장을 시키면, 된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넣은것이 아니라

이렇게 구운 차돌박이와 파무침, 그리고 된장찌개가 나온다.


된장찌개에 고기반찬.

딱 좋은 조합.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된장찌개가 뚝배기가 아니라 자체제작한 팟같은 놋으로 된 냄비에 나오는데

온도가 아주 높다.


그리고 된장찌개가 꽤 짭짤하고 칼칼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한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담번에 잡아줌.





한상 차림이 이러하다.


밥과 찌개. 

차돌박이와 파무침.

그리고 반찬 4가지.


깔끔해서 여자손님들이 대다수인듯.



광화문에 들릴일이 있고, 점심을 먹고 싶다면, 여기를 한번쯤 오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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