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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소마

오라소마 교육중에 선택한 바틀, 3번째 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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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소마 바틀.

오라소마 레벨 1, 2, 3 코스를 마친지가 벌써 3개월이 흘렀는데, 나는 아직도 모든 자료를 정리하지 못했다.

유감이고 안타깝지만....내가 게으른 것을 어찌하랴....


장장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매주 일요일마나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벨코스에서는 늘 바틀을 뽑는데, 그 바틀을 통해 새롭게 얻게 되는 정보나 통찰력, 인사이트 등등이 참 마음에 들었다.


사람마다 참 그 사람 같은 바틀만 뽑는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 사람과의 연관성이 없는 바틀은 거의 안나오는게 너무도 신기한 경험.



이날 내가 뽑은 바틀들...






아이폰으로 찍었지만, 그래도 화질은 마음에 드는 편.

일단, 이날은 옐로우가 눈에 들어왔다.

70번 바틀, 60번 바틀, 111번 바틀, 28번 바틀.


70번 광휘의 비전.

60번 노자와 관음.

111번 다니엘(?, 헷갈림) 대천사

28번 마리온 아가씨.




매번 뽑을때마다 달아지는 내 바틀.

항상 비슷한 칼라계열을 선택하지만, 매번 나는 다른 바틀을 뽑는다.

어떤 분들은 늘 동일한 바틀만을 뽑는데,


바틀을 뽑을때, 지나치게 신중하신 분들도 있는가 하면,

나처럼 매우 즉흥적인 사람들도 있다.


결국 모든 것은 삶의 태도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세상에 잘못된 것은 없다. 다를 뿐이고, 다 다른 사이클이 있을 뿐이다.


누가 뽑은 바틀은 최고로 배열이 아름답고,

누가 뽑은 바탈은 배열이 안좋고....그런 것들은 없다.


어떤 바틀을 뽑아도 그 마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통해 본인의 내면과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 뿐...

그래서 나는 내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 모습에

매번 다른 바틀을 뽑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일정한 비율과 특정칼라를 선호하는 선호도는 내 안에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선택한 바틀의 순서가 계속 변하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중의 하나이다.




최근, 간단하게나마 오랫동안 알고 지낸 분들과 약식으로 오라소마 상담을 한다.

일단, 내가 배우기 위함이 크고, 대화를 할 때 좋은 브릿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상대와 더 깊은 대화를 하기에 참 적합한 도구여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간단상담을 하면서 내 안에 생기는 통찰력은,

사람은 그대로 아름답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삶의 스토리도 그만큼이나 아름답다는 것.

이것을 좀더 발견하게 되는 것이 오라소마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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