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이렇게 편한 에어팟이라니!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4. 30.
반응형

이렇게 편한 에어팟이라니...

아이폰을 쓴지도 어언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이폰6s를 계속 고집했던 이유는, 새로운 아이폰의 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다.

그래서 계속 아이폰을 바꾸는 것을 꺼려하게 되었는데,

그중의 큰 이유는 그렇게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 단자 때문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으면 음악감상이 어렵겠다는

개인적인 판단도 한몫했다.



그런데 어떤 바람이 불어서인지 에어팟을 덜컥 사버렸다.


귀가 워낙 다른사람하고 다른구조인지라, 커널형이 아니면 잘 흘러내렸기 때문에

실제 에어팟을 탈착해 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프리스비에서는 탈착이 불가능했ㄱ,

바로 제품 구매만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를 차일피일 미룬것도 있다.


그런데 회사에 직원한명이 에어팟을 하고 왔길래, 귀에 껴보고 흔들어봤다.

결과는 대만족.

"안 떨어졌다"


그래서 바로 구매 결정.





간만에 외부에서 사진을 찍으니 예쁘게 나온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가보다.




너무도 예쁜 케이스.

깔끔 그 자체다.




어서빨리 이 포장박스를 뜯어서 감상해 보고 싶구나~

이상해 보였던 이 디자인도 뭔가 마음에 든다.





치실같은 케이스라니.

앙큼한것이 마음에 든다.


치실같아서...

별게 다 마음에 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고이고이 케이스 안에 담겨져 있는 에어팟의 모습.


대충 한 일주일간 써본 후기를 말하자면,

나는 애플빠가 되었다.

특히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도 같이 쓰고 교대로 사용해보고 난 결혼은

역시 아이폰에는 에어팟이라는 것이다.


에어팟은 가성비나 기능을 떠나서

그냥 애플유저라면 무조건 갖추어야할 필수품인것 같다.

세상이 정말 편해진다.

정말 강추.


애플와치나 아이패드 등등은 별로 활용도가 떨어질지는 몰라도,

에어팟은 정말....최고의 활용도를 자랑하는 듯~

무조건 강추다.


에어팟2세대가 나온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샀음.

2세대 나오면 또 구매의사있음.


정말 아름다운 제품이다~

너무 찬티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