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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8

방콕 짜뚜짝 시장에서 쇼핑을~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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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짜뚜짝 시장에 가는길.

트루시암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두둑하게 하고, 준비를 해서 파야타이 스테이션으로 갔다.

지상철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일본의 지하철역과 비슷하기도 하고, 태국스러운 것도 있고.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건물과 건물사이를 잇는  다리도 보이고,

새로운 국왕의 사진으로 도배를 한 방콕의 시내.

부미폰 국왕이 서거하고 빠른 체제전환을 했나보다.





짜뚜짝 시장에 도착.

구제,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카페인테리어 하시는 분드링 여기서 구입해서 많이 사가기도 하고,

빈티지 소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주르륵 보기.

오늘의 목적은 빈티지 제품은 아님.




오전부터 사람들이 넘쳐나는 짜뚜짝 시장.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트갤러리 존.

태국특유의 감성이 넘치는 미술작품이 많아서 사오고 싶었지만,

그림을 가져올 엄두는 못내고 사진에만 담았다.





외쿡인도 많이 오는 이곳.

저 마젠타빛 꼿그림이 강렬하여 나도 걸음을 멈췄다.




뭔지는 모르겠는 그림이지만,

블루칼라가 마음에 들어서 한장 찍음




이날 나의 목적은 유색보석을 사기 위함이었다.

방콕이 아시아 지역에서 유색보석의 유통지라는 것을 몇년전부터 알고,

특히나 오라소마 레벨2에서 유색보석의 에너지에 대해 공부하면서,

기회되면 장만하리라 했었는데,

이렇게 장신구로 된 것이 많았다.

정말 저렴.




사실 첫가게에서 하면 안되는데, 터콰이즈 반지가 너무 예뻐서 샀고,

결국 너무 화려해서 아는 동생에게 선물로 주었다.

나는 나중에 마음에 드는 유색보석들을 발견.





손으로 직접 만든 옷도 있었다.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예쁜 옷이겠지?





드디어 유색보석을 파는 곳이 나왔다.




목걸이로 세공한것도 있고, 돌자체를 팔기도 한다.

터콰이즈가 너무 흔한 곳.

라피스 라줄리도 덩어리로 있다.




너무 흔한 터콰이즈빛의 터키옥석.




자수정, 라피스라줄리, 터키옥석등. 

저렴한 유색광물들이 많이 있다.

이날 다른 가게에서 유색광물 목걸이를 칼라별로 구입해서

집에 놓고 흡족해 했는데,


저 라피스 라줄리를 사오지 않았던 것을 나는 지금 두고두고 후회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3-5만원이면 저 큰 덩이를 살수 있다.

다음에 가면 꼭 들고 와야지.


기회가 된다면 방콕에 있다는 유색보석을 파는 마켓도 한번 가보고 싶다.

이젠 점점 더 매니아틱하게 방콕여행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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