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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점심에 자주가는 광화문에서 회덮밥을 잘하는 오양참치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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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이 맛있는 오양참치


사람마다 입맛은 다를 수 있지만, 정갈하게 나오는 바과 반찬들을 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는 깔끔하고 맛없는 곳보다는

좀 깔끔하지 않아도 맛있는 곳을 선호한다.

특히나 점심메뉴는 그런게 더 큰것같다.

저녁에야 천천히 먹고, 2시간 많게는 3시간을 머무를 때도 많으니 깔끔한 곳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후다닥 먹고 나오는 점심만큼은 인테리어 분위기 보다는 

역시 맛을 선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오 오양참치는 맛과 깔끔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다 가지고 있는 곳.

그래서 점심에 종종 이곳에서 회덮밥을 먹는데, 늘 만족스럽다.




이날도 점심 회덮밥으로 결정.

2층을 올라가보니 예전하고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왠지 바뀐게 더 마음에 든다.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니까.


아 룸이 따로 있기 때문에 4명이상 식사를 할때는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다.

이날은 갑작스레 내린 결정이므로, 그냥 방문.




한사람당 참치초밥이 2조각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아주 만족.

그리고 꽁치가 참 맛있게 구워져 나온다.

생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같이 간 일행중에 알탕을 시킨 분이 있어서...

알탕도 촬영.

알탕이나 탕도 좋은데, 나는 항상 회덮밥이다.

참치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맛이 아주 깔끔하기 때문이다.




내가 주문한 회덮밥.

보통은 보통말고 특회덮밥을 시키는데, 그러면 참치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나는 회덮밥을 먹을때, 

먼저 초고추장으로 버물버물해서, 회무침처럼 먹는다.

그리고 반절정도 먹고나서 밥을 비벼서 먹는데,

역시 이날도 만족스러웠다.


입안이 깔깔하고 심심한 날,

입맛이 없고 그런 날.

그런날 선택하면 좋은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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