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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 광화문SFC 파이낸스센터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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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쉬룸 바이 도레도레.

도레도레 카페와 레스토랑이 결합된 형태이다.

예전 포천의 브런치 카페인 도레도레를 갔던적이 있는데 그곳과는 전혀 다른 컨셉.

일단 레스토랑 메뉴가 잘되어 있어서 점심을 먹기에 좋은 곳이다.




점심메뉴판.

일괄적으로 구성이 그렇게 좋진 않은 것 같다.

2인세트부터 4인세트까지.

이번에 간 일행이 좀 많이 있어서 3인세트와 4인세트로 주무늘 했다.

단품보다는 아무래도 이것저것 나와서 좋다.




파스타 종류는 이러하다.

결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놋그릇에 나오는 샐러드라니...

뭔가 퓨전의 향기가 느껴졌는데,

그냥 저냥한 맛.


놋그릇 소리가 거슬리기는 했다....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인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위에가 파슬리가 아니고 깻잎같기도 했는데,

여튼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맛이라 맛있게 먹었다.





라자냐는 맛없을 수 없는 요리이다.

라자냐도 최고.




요 펜네 파스타가 정말 내 입에 딱 맞았는데,

드라이 토마토와 펜네면에 바질소스를 넣어서 정말 크리미하고 부드럽고

치즈의 짭쪼름한 맛이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갔다.

내 취향의 파스타임.




해산물 스파게티인데, 짬뽕같은 느낌이 물씬나고,

오징어가 크게 처억 하니 올라가 있어서 깜짝 놀랬다.

오징어 좋아하신다면 추천.

나는 오징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이게 무슨 요리드라...?

아....카레 같아 보이지만 하이라이스.

하이라이스다.

위에 올려져 있는 구운 닭고기가 정말 촉촉하게 맛있었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

이게 또 별미.

특히 위에 올린 오징어가 (한치인지도 모르겠다) 정말 부드럽게 삶아져서 2번 놀램.

정말 먹음직 스러운 요리였다.




제육 쌈밥.

말그대로 쌈밥이다.

파스타집에 제육쌈밥이라니.....생각해보니 묘한 조화다.




그리고 따로 추가해 먹은 무지개케익.

도레도레에 오면 당연히 이런 케익은 맛봐야지.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의 시그니춰 케익인듯 했다.

예쁜데, 크림이 약간 사워크림과 치즈가 섞인맛?

그래서 달고 느끼하지는 않았다.




이 아름다운 딸기케잌.

비주얼이 너무 아름다워서 안시킬 수가 없었지.....

정말 최고.




세트메뉴를 시키면 커피와 케잌이 디저트로 나오는데,

이 케익이 나는 좋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케익.


그리고 몰랐는데 도레도레 커피....정말 맛있더라...

내 취향이었음.



이렇게 맛있게 점심을 먹고 배를 땅땅 뚜드리며 회사로 복귀....

커피 덕분에 졸음은 겨우 이겨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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