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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막걸리 파는 광화문 월향에서 런치메뉴를~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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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유명한 월향에서 점심을


국내의 웬만한 막걸리가 다 있는 월향.

저녁메뉴도 맛있지만, 점심 런치메뉴도 꽤 좋은 메뉴가 있다.

특히 점심 세트메뉴는 일단 솥밥이 제공되기 대문에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메뉴.

그리고 꽤 정갈하게 나와서 항상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다.

저녁메뉴도 좋고 점심메뉴도 좋은 곳.




위치는 조선일보 미술관 맞은편에 있다.

원래 이 자리는 주차장이었는데, 이렇게 개조해서 오픈을 하더니, 지금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듯 하다.

점심에는 예약업싱 가면 구석자리로 안내해주니, 점심이든 저녁이든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로 클라이언트 미팅때 많이 이용하게 되는 월향.




기본찬이 훌륭하다.

비록 식어빠진 호박전이지만, 흔한 메뉴는 아니고 반찬 하나하나가 지저분하지 않고 정갈하게 나와서

집밥같은 느낌도 밥는다.

무엇보다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적당해서 다른 일행의 방해를 받지않고 대화를 나룰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게다가 천고가 높아서 더 개방감이 있다.




제육과 김치찜이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켰다.

제육볶음의 양도 많고, 두부김치도 넉넉했다.

물론 4명이 갔기 때문에 나오는 메뉴이니 참고할것.

적은 인원이 가면 덜 나올지도 모른다.


솥밥이 나오기 때문에 여자일행이 갈때에는 다 못먹고 나오기가 쉽다.

그만큼 양은 넉넉한 편.


 


고춧가루로 맛을 낸 제육볶음.

맵고 달고 한 맛이아니라 의외로 슴슴한 맛이었다.

그래서 손이 더 갔던것도 같다.




전복솥밥.

기왕 월향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전복솥밥을 추가해서 먹어보시길.

다른 메뉴에 비해 5천원을 추가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전복이 실하게 들었고, 팽이버섯과 표고버석을 함께 넣어 만든 밥은

찰기가 돌아서 밥맛이 한층 좋다.


밥만으로도 충분히 한그릇 먹을 수 있음.

점심에 든든하기 먹기 딱 좋은 곳.

월향 런치도 저녁만큼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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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제돈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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