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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구로디지털단지역의 미켈고깃집 방문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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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역의 미켈 고깃집.
구디역은 유난히 고깃집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삼겹살집이 제일 흔한 듯.
고기는 어딜가도 중박은 치니까, 꽤 만족스러운 메뉴선택이다.

이날은 왠지,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가 땡겼다.
담백하면서도 찰진 소고기를 먹어야 겠다고 검색을 했더니 가격도 저렴한 여기가 나왔다.

주소를 기반으로 찾기는 좀 어려웠다.
건물 구석에 있어서, 네비만 보고 찾다가 좀 멘붕이 왔다는.


숯이 좋았다.
숯을 항아리에 담아서 주는데, 가스불보다는 숯불이지.
숯이 나오고, 고기를 올려거 직접 구우면 된다.

뭔가 동네사랑방의 화롯불 안에 모여서 구워먹는 듯한 느낌이어서 꽤좋았다.
그래서 다음날 또 방문했음.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에 두번이나 갔음.
그만큼 만족스러웠다는 결론.




무슨 세트 메뉴를 먹었다.
갈비살과 냉면들이 나오는 메뉴였는데, 가격이 아주 착했음.
물론 돼지고기보다는 살짝 비쌌지만, 매우 비싼 가격이 아니었기에, 가게안에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람듦마다 호불호는 물론 있겠지만,
대체로 내가 맛있다고 한 곳은 친구들이 다 만족했다.
이 다음날 다시 방문해서 먹는데, 아주 만족해 함.

소고기의 입문과정이었다고나 할까?
이날 맛있게 먹고, 그 주 토요일에 코스트코에서 립아이 스테이크를 사다가 구워먹었는데, 아주아주 한주동안 고기는 원없이 먹었음. 그 친구들도....




여튼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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