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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홍대 스시메이진에서 런치메뉴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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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군데에 생긴것 같은 스시메이진.
가게 이름을 잊어버릴 것 같아서 사진도 찍어놓음.
확인해 보니, 스시메이진 맞음.

11시 40분에 갔더니 웨이팅 인원 많아서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웨이팅 인원이 아니라, 아예 입장을 못한 인원이었다.
도착해서 3분도 안되서 입장 시작.

공간은 너무 낮고, 조리하는 곳의 냄새와 열기가 가득했다.
그래서 최대한 음식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서 먹기 시작.

내부사진은....차마 못찍고,
우리가 담은 사진만 소심하게 찍었다.
왠지 뷔페에서 사진찍기 민망한데, 요즘 유튜버 중에서는 촬영하는 사람도 있더라...진심 존경.....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뷔페 초밥집이 다 거기서 거기인건 사실이다. 굳이 찾아갈 맛집은 아니다.
무난하고 대중적인 맛.

그런데, 첫타임이어서 그런치 포밥의 밥이 참 맛있었다.
그리고 초밥의 퀄리티도 괜찮았다.

그래서 만족하고 먹음.

2접시와 디저트 1접시.
덕분에 이날 오후에 소화제를 먹어야만 했다.


홍대 농협쪽라인에 바로 보임.
2층에 있다.
1층이 롭스든가 어디든가.
헷갈리지만,
찾기 어렵지 않다.
그냥 홍대 간김에 싸게 많이 먹는 친구가 있다면,
본전 생각은 안 날것이다.

아참 테이블마다 그릴이 있었다. 가리비와 조개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거였는데, 귀찮아서 생략함.

조개구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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