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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어딜가도 중타 이상은 치는 아웃백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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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부터 다녔던 아웃백이니...

역사가 어지간 하다.

그래도 늘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주는 부쉬맨 브래드는 맛있고,

식사를 다 한 후에 챙겨주는 부쉬맨브래드는 고객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게 한다.

사실 그 모든게 음식값에 포함된건데도, 이렇게 따로 챙겨주면 뭔가 더 좋다.


누가 기획했는지는 몰라도

한국 사람들 취향저격을 잘한 듯.



아웃백은 이젠 전국 어디서나 갈 수 있어서 뭐 새로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늘 넓다란 접시에 달달하게 조리되어진 요리들을 보면

군침이 돈다.



이름도 가물가물한 샐러드.



투움바파스타와 무슨 스테이크.

프라임 어쩌구던가.

아웃백에 오면 그 스테이크 밖에 안먹어서.

아마도 그게 맞을 듯.


양이 넉넉해서

큼직하게 툭툭 차려진 메뉴가 먹음직 스럽다.





사이드로는 구운 야채와 볶음밥을 넣었다.

탄수화물 중독인 나에게는 이렇게 볶음밥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왜이렇게 맛있는게냐....볶음밥은.


구운 야채는 구웠는지 쪘는지 알 수 없을 맛이었지만,

스테이크가 미디엄웰던으로 아주 알맞게 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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